독서에 적당한 조도는 100∼500[lux] 정도이고, 정밀한 작업에는 1000[lux] 이상의 조도가 필요하다.

단위 넓이에 입사하는 광속의 양을 조도라고 하고, 단위는 럭스[lux, lx]를 사용한다.
조도는 광원에 가까울수록 높고 멀어질수록 낮아지며, 그 값은 거리의 제곱에 반비례한다. 또한 조도는 우리의 생활 환경에 따라 다르며, 장소 및 작업의 종류에 따라 필요한 조도도 각기 다르다. 즉, 조도가 적당하면 눈의 피로가 적게 되고 일의 능률이 오르게 된다.

가정에서의 평균 조도는 그 장소에 따라 달라지는데, 공부방의 평균 조도는 300[lx] 정도이고, 거실의 평균 조도는 100[lx] 정도이다. 또한 정밀한 작업을 하는 곳일수록 높은 조도가 필요하다. 이러한 조도는 조도계를 사용하여 간단하게 측정할 수 있다.

적당한 조도 (단위 : 룩스(lux, 약어 lx))
룩스(lux) : 빛의 밝기를 나타내는 단위

광원에 의해 비춰진 면의 밝기 정도를 조도로 하며, 백열전구의 와트(W)수와 대략 일치 합니다. 따라서 100(W)의 전구
바로 아래 1m 지점의 조도는 100[lx]정도 이고, 거리를 2배로하면 1/4인 25[lx]정도가 됩니다.
맑은 태양 빛은 10만룩스, 나무 그늘의 빛은 1만룩스, 보름달이 뜬 밤은 0.03룩스 정도입니다.

방의 종류에 따릉 적당한 조도

나이와 시력과의 관계

  인간이 시력은 20세 전후에서 가장좋고 나이를 많아 짐에 따라 시력이 저하되므로 가정의 나이가 든 분이 거주하는 방의 조명을 밝게 한다든가 공장등에서 고령화에 대비하여 작업용 조명의 조도치를 높이 취할 필요가 있다.  
  위 그래프에서 보면 10세 이하에서는 시력이 낮아지는 것을 볼 수 있는데 태어났을 때의 인간의 눈은 매우 심한 원시이며 성장에 따라 차차 정시의 상태로 되어 10세정도에서 정상으로 된다고 한다. 이와같이 생각하면 인간의 성장과정에서 중요한 20세 이전이 연대와 특히 시력이 낮은 10세 이하 유아에 대해서는 충분한 밝기의 조명을 해 주어야 할 것이다.

조도계(Illuminance Meter)

럭스 (lux) 국제 단위계의 조명도의 단위.

국제 단위계(SI)의 조명도의 단위. 기호 ㏓. 1㎡의 넓이에 11m의 광속이 균등하게 입사했을 때의 조명도로서 광도가 1㏅인 점광원으로부터 1m의 거리에서 빛의 방향에 수직한 면의 조명도에 해당된다. 예를 들면 거실에서 30W고리모양 형광등을 2개 사용한 조명기구를 바닥에서 높이 1.8m의 위치에 달 때, 그 아래 탁자 위의 조명도는 140∼160㏓ 정도이며, 가벼운 독서나 오락은 이 이상이 바람직하다.

칸델라 (candela)  광도 단위. 국제단위계 기본단위로, 기호는 ㏅이다.

광도 단위. 국제단위계(SI) 기본단위로, 기호는 ㏅이다. 지금의 계량법으로는 ＜10만 1325㎩(파스칼) 압력에서 백금 응고점에 있는 흑체(黑體)의 1/60만㎡의 평평한 표면의 수직방향의 광도＞라고 정의되었다. 그러나 이것은 1948년 국제도량형 총회의 정의이며, 1979년 ＜주파수 540×10㎐인 단색복사(單色輻射)를 방출하는 광원의 복사강도가 1/683W/㏛인 방향에서의 광도＞라고 개정되었다. 또 광도의 옛 단위로 쓰인 촉(燭)은 1.0067㏅에 해당한다. 칸델라라는 이름은 수지(獸脂)로 만든 양초를 뜻하는 라틴어에서 유래한다.

Yahoo 백과사전에서 발췌

LED 조명 색온도

전구색 (2700K ~ 3000K)
 레스토랑, 식당 등에서 볼 수 있는 조명으로 예전 필라맨트 전구 색과 비슷하며 분위기 연출에 좋음
 

주백색 (4000K ~ 5700K)

 전구색과 주광색 중간색으로 한낮의 태양 빛과 가장 가까운 조명으로 따뜻함과 밝은면이 있어서 생활 공간 및 작업 공간에 좋음
 

주광색 (6000K ~ 7000K)

밝게 느껴기는 빛으로 생활 공간 조명으로는 좋지 않음.

  고급 조명용 LED는 RGB LED로 원하는 색을 만들며,
   저가형은 청색 LED에 물리적 필터를 사용하여 생산 하는 경우가 많아서 눈에 좋지 않을 수도 있다.